울산제일병원 개원36주년 이사장님 기념사

작성자
ulsanjeil
작성일
2020-07-20 15:23
조회
701


개원 36주년 기념사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오늘은 울산제일병원이 개원한 지 36년이 되는 날입니다.

36년 전 산업 도시 울산의 인구와 규모에 비해 의료 환경이 열악하였던 시기에, 태화강이 한눈에 보이는 이 자리에 ‘친절, 봉사, 박애’를 원훈으로 하고 ‘정성껏 모시겠습니다.’라는 실천 의지로 울산시민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울산제일병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울산제일병원은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일찍부터 OCS, EMR, PACS 시스템 등을 도입하였고 범서 외사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혔으며, 노인위안잔치 및 무료진료 행사 등 크고 작은 각종 사회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70여 개 사회단체와 진료 협약을 체결하여 명실상부한 울산시민을 위한 병원으로 입지를 굳혀 왔습니다.

개원 36주년인 올해는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19”사태로 외부사회활동이 통제되고 국가적 방역 활동에 동참하는 관계로 의료봉사활동은 접었으나, 신정시장 상인들과 병원 주변 주민들에게 요긴한 마스크를 1회당 1,000매씩 5차례에 걸쳐 나눠드린 바 있으며 ‘코로나19’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이 사업은 형편이 닿는 대로 지속할 생각입니다.

우리 울산제일병원은 비뇨의학과를 중심으로 울산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으며, 특히 체외충격파쇄석술이 2019.10.31.일을 기해 14,000례 달성을 하였습니다. 이는 부·울·경 지역 최초라는 대단한 실적입니다.

내과도 실력 있는 두 분의 진료과장님이 진료에 임하여 어려운 질환을 잘 발견해주어 고마웠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신경과도 울산 최초 급성기 병원이 노인병동을 개설하여 24시간 간병을 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특화된 진료를 하고 있고, 정형외과, 신경외과 과장님 두 분도 진료와 수술을 왕성히 해주시어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삶의 질 향상과 만족을 위한 피부미용을 진료하는 “J클리닉센터” 역시 활성화되어 병원 이미지 개선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은 무엇보다 양질의 진료, 첨단장비, 깨끗한 진료환경과 직원들의 환자를 대하는 진심 어린 친절이라고 생각됩니다.
올해도 사업계획에 따라 옥상 굴뚝 철거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온수 보일러 교체, 식기세척기 설치, 외벽페인트공사 및 방수작업 등이 계획되어 있고, 작년 12월 말에 도입한 이스라엘제 체외충격파 쇄석기 2대를 비롯하여 전동침대, 포터블 X-선 촬영장치 교체 도입을 할 생각입니다.

이와 같이 울산제일병원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이사장인 나와 직원 여러분들의 목표의식은 “경영합리화 회의” 때도 말씀드린바 있는 2020년은 “병원 홍보의 해” 사업계획을 전직원이 다시 한번 인지하시어 환자 한분 한분 유치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로 병원 개원 이래 가장 힘든 해가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입원환자는 6월을 기점으로 작년 수준 비슷하게 회복된듯하나 외래 환자가 15%가량 줄었고, 걱정스러운 것은 이 사태가 언제 종식될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지구촌 모두와 우리나라 기업이나 자영업자, 의료기관들 대부분이 어렵다고 외치고 있습니다만 우리의 생존을 위하여 이를 극복하는 슬기로운 방법을 모색함이 옳은 길이라 여겨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직원들의 원가절감 노력과,지속적 업무개선책 강구가 있어야겠으며 36년간 우리병원을 사랑하고 이용해주신 많은 환자분에게 눈높이에 맞는 진료형태로의 전환과 설명 잘하는 병원! 고객의 마음을 읽어주는 친절로 끊임없이 변화와 노력을 다하면 환자는 증가하고 위기는 극복될 것이라 믿습니다.

개원 36주년을 맞아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직원 여러분들과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울산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쁨을 같이하고자 합니다.

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7. 16

의료법인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 이사장 김 종 길